안티크코코에서 만나는 체리의 스몰럭셔리(Small Luxury) … 2017 ‘체리고메위크’

스몰 럭셔리(Small Luxury)를 즐기는 1인 가구가 유통의 흐름을 이끌면서 한끼 밥보다 비싼 디저트가 기꺼이 선택되고 있다. 특히 망고, 딸기,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이 토핑된 디저트는 맛도 있고 사진에도 예쁘게 담겨 SNS를 즐기는 젊은 소비층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여름에만 판매되는 생체리를 활용한 디저트의 유혹이 한창이다. 본격적인 체리시즌을 맞이하여 미국북서부체리 협회에서는 서울과 경기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체리고메위크'를 개최한다.

▲ 홍대 상수역 디저트카페 맛집 '안티크코코' (사진=강동완기자)

홍대의 대표적인 디저트카페인 '안티크코코'는 지난 2013년도 서울 상수역 인근에 매장을 첫오픈하고 레인보우 케익의 원조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20~30대 여성고객에게 인기높은 디저트 카페로 손꼽히고 있다.
최상급의 재료 만을 고집하며 화학 방부재를 사용하지 않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안티크 코코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파티쉐가 직접 수제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더욱더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안티크코코 체리고메위크 (사진=강동완기자)

안티크 코코는 상수점과 지역1호점인 울산 삼산점을 필두로 케익배송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2017년 물류의 원할한 배송 준비를 끝으로 상반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체리고메위크'는 7월23일까지 진행된다.

가로수길, 역삼동, 서래마을, 잠실 등 강남지역 5곳, 한남동, 이태원, 경리단길, 홍대, 광화문, 동부이촌동 등 강북지역 10곳, 분당, 판교, 광교 등 경기지역 5곳 등 총 20곳 카페가 참여하게 되며 체리로 만들어진 각양각새의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색다른 맛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생체리를 듬뿍 얹은 치즈케잌을 비롯해 타르트, 푸딩, 요거트, 컵케잌 등 디저트와 샹그리아, 모히또, 스무디, 에이드 등 상큼한 체리음료를 맛볼 수 있다.

각 카페에서 체리메뉴를 주문 후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매주 20명씩 추첨하여 체리를 자택으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5개 이상 카페 방문시에는 체리 1kg을 참여자 모두에게 증정한다.